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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황금빛 내 인생 19회줄거리(19회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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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이미지)

안녕하세요 :)

너무나 재밌는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줄거리 포스팅입니다.

19회는 여기저기서 사건들이 뻥뻥터져서 스샷이 좀 많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이신 분들 데이터주의에요!! 

 황금빛 내 인생 19화줄거리(19화리뷰)

황금빛 내 인생 19회요약(19회후기)입니다.

서지안(신혜선)과 최도경(박시후)의 키스신이 있었죠.

최도경의 비서가 등장하고 서지안이 도망치듯 자리를 빠져나갑니다.



서지안은 그동안 최도경과 보냈던 세월들이 떠오르며

자신의 감정에 대해 자각하게되죠.

서지안은 역시 최도경을 좋아하고 있던 거시였습니다!!



그날밤, 당연히 최도경도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서지안과의 키스가 계속생각나서.. :)



다음날 아침 출근한 최도경은 서지안과 마주치면

어떤표정을 지어야할지, 어떤말을 건내야할지 고민의 고민을 거듭하며

엘레베이터에서 혼자 연습을 하고있는데 서지안이 엘레베이터에 올라탑니다.

서지안은 최도경이 뭐라 말을 꺼내기도전에 

[어제일은 죄송했습니다. 제가 너무 술이 과했던것같아요] 라며

더이상의 말을 꺼내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두사람의 마음이 어찌되었든 시간은 흘러가죠.

해성어페럴 회의시간에 쪽빛염색천을 감춘사람이 누구인지 밝혀졌습니다.

바로 윤하정(백서이)였네요.

윤하정은 서지안이 너무 미워 벌인일이라는군요.

뉘우침의 기색도 없이 당당하더니 최도경이 법적으로 대응을 하겠다니

이제서야 잘못했다며 용서해달라는 윤하정입니다.

하지만 최도경은 그런 윤하정을 보안과를 불러 회사에서 쫓아냈죠.

서지안은 냉정한 최도경의 모습을 보며 불안함을 느낍니다.



한편, 다시한번 재기하고자 사업에 뛰어든 서태수(천호진)이 순항중입니다.

아직 큰 대박이 난 것은 아니지만 서태수의 사업아이템이 배트남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있습니다.

오랜만에 큰 돈을 벌게된 서태수가 서지태의 결혼선물을 사서

서지태의 방에 놓고 나오려는다 우연히 서지호(신현수)가 사다놓은

선물을 발견합니다.

대략 60만원정도하는 고가의 선물 영수증 옆에 (직원가)라고 붙어있는 것을

본 서태수가 뭔가 이상해 서지호에게 전화하죠.

서지호는 친구에게 부탁해 구매한것이라 변명했지만

전화기로 들리는 백화점소리에 서태수에게 들키고맙니다.
(서지호는 공부한다고 거짓말하고 돈을 벌고있었죠)



한편, 최서현(이다인) 과 류(위하준)이 야외데이트를 하고있네요.

음료수를 사겠다며 잠시 류가 사라진사이 최서현에게 한 여자가 다가옵니다.

류의 아내라는 여자네요.

최서현은 류의 아내에게 머리끄댕이가 다 뜯기고 난리도 아니네요.



그순간 40주년 행사장에서는 최도경을 만나기위해 김기재(김사권)이 찾아왔습니다.

물론 행사에도 참여할 계획으로 온 것이죠.

김기재는 행사장에 도착해 20분동안 최도경을 관찰했는데,

그 20분 내내 최도경은 서지안을 보며 웃고 인상쓰고 있었다고 합니다.

20분 내내 서지안만을 쳐다보고 있었던 것이죠.

김기재의 말을 들은 최도경역시 서지안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깨달아가고있습니다.



그순간 행사장에서는 서지안에게 작은 일이 일어납니다.

아이가 탁자밑으로 굴러들어간 볼펜을 집기위해 노력하고 있던 도중

탁자위의 뜨거운 다리미가 아이에게 떨어지려 하고있습니다.

이를 본 서지안이 뜨거운 다리미를 손으로 막았고

아이는 무사했지만 서지안은 손이 살짝 데이고 맙니다.



손을 식히기위해 화장실에서 손을 물에 담그고 있던 서지안에게 

전화가 걸려옵니다.

동생 최서현의 전화네요.



최서현은 엉망이 된 꼴을 하고 집에 갈 수 없어 서지안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입니다.

잠시 행사장에서 나와 최서현을 만나러온 서지안.

최서현은 오빠 최도경이 알면 자신을 죽일거라며

서지안의 핸드폰을 꺼버리죠.




서지안은 최서현의 모습을 최대한 감춰주고 새 옷을 구매해

갈아입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이런 서지안에게 최서현은 고맙다며, 언니가 있어 다행이라는군요.



한편, 뒤늦게 행사장에 도착한 최도경이 상황을 파악했고,

손을 데인 서지안을 찾아나서고있습니다.

하지만 행사장 어디에도 서지안은 보이지 않네요.

근처 병원까지 모두 뒤지며 서지안을 찾아나선 최도경.



근처 병원에도 서지안이 없어 어쩔 수 없이 다시 회사로 돌아왔는데,

마침 서지안이 택시타고 회사앞에 내리는 모습이 보이는군요.

최도경은 어디갔었냐며, 연락이 왜 안되냐며 행사장앞에서 서지안에게 화를냅니다.

보는눈이 많은 행사장앞에서 최도경이 잠시 이성을 찾지 못했네요.

서지안이 다쳤다는 이유로.



다음날.

아침식사를 하는 최서현에게 문자가 옵니다.

바로 최서현과 류의 데이트사진들이네요.

류의 아내라는 여자가 보낸 사진들입니다.

이 여자는 최서현과 만나서 이야기하길 원하고있습니다.



걱정된 최서현이 류에게 [어제 그여자가 한 말이 사실이야?] 라며 진실을 물었고,

류는 자신이 유부남인건 맞지만 곧 이혼하고 최서현을 책임지겠다고 합니다.

류에게 자신의 모든것을 맡길 생각이 없는 최서현의 복장이 터지겠네요.

류는 최서현에게 돈을 뜯어내기위해 접근한듯싶군요.



한편, 서지안은 최재성(전노민)과 노명희(나영희)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기로 결심했습니다.



회사의 모든 일을 마쳐놓고, 사직서도 미리 제출하고.



집으로 돌아가기전 겁이나는 서지안이 고백하는데 무서우니

옆에 있어달라는 말을 하기위해 최도경을 만났습니다.

하지만 서지안에 대한 자신의 마음에 혼란스러운 최도경은

서지안의 말을 듣지도 않고 모진말을 내뱉는군요.

[그깟 키스? 몇번이든 더 할수있어.
이미 넌 내동생이 아닌데.
나한테 뭘바라는데.
내가 너에게 해줄 수 있는건 단하나야.
너네 부모님 경찰서가지 않게 해줄게] 



결국 서지안은 홀로 최재성과 노명희에게 고백하기위해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서지안이 자리에 앉자마자 최재성은 서지안에게 [은석아]라며 이름을 불렀고

서지안이 [네?]라고 대답하자마자 최재성이 분노합니다.

[네라고했냐? 니가 최은석이야? 너 누구야]라며

유전자검사결과를 내놓습니다. 

서지안이 고백하기도 전에 최재성이 알아버렸네요.

이 장면을 마지막으로 황금빛 내 인생 19회가 끝나네요.



덧1) 남자친구가 머리를 푸르고다니랬다며 머리를 푸르고 나타난 서지수(서은수).
선우혁(이태환)앞에서 남자친구가 있는척하는거죠.
이 사실을 눈치채고있는 선우혁과 선우희는 그런 서지수를 귀엽게여깁니다.
서지수를 마냥 밉게만보던 선우혁의 시선이 달라지고있네요.



덧2)선우희(정소영)와 강남구(최귀화)의 이야기는 따로 다룰게요.

옷을 갈아입는 선우희의 등에 커다란 상처가 보이네요.

무슨사연일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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